새로운 습관, 클론 디자인 시작

클론 디자인을 새로운 습관으로

 

UI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하면서, Figma와 같은 '툴을 다루는 법'은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

정말 어려운 건 아래와 같은 것들이었다

 

여백은 어느 정도 주는 게 좋지?
아이콘 크기는 어느 정도로 해야 터치 경험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지?
Radius 는 어느 정도로 설정해야 적당히 둥글게 보이지?

 

그럴 때 다른 훌륭한 UI 디자인을 많이 참고해보았지만, 보는 것만으로는 내 것으로 만들 수 없었다

(+Udemy나 Youtube에서 강의 위주로 배우고, 하라는 것만 따라하는 것도 졸리고 재미 없고...)

 

그래서 두둥탁,

기본적인 디자인, 배우고 싶은 디자인을 참고해 비슷하게 구현해보는 클론 디자인을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어보기로 결심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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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칙은 이렇게 정해 보았다

 

• 주 단위로 블로그에 기록하기
  • 나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함
  • 경험을 기록하면서, 그 경험에서 배운 것을 잘 환기시키기 위함
• 매주 2개 화면 클론 디자인
  
  • 간단한 화면이어도 배울 점을 찾으면서 하기 위함
  •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만들기 위함

 

나의 디자인 스타일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생기기 전까지는 습관을 유지해볼 생각이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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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기록할까?

 

형식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만, 목표 설정이 곧 동기 부여인 나에게는 중요한 절차라서 기록해둔다

블로그 글에는 아래 요소를 포함시켜 기록하자!

 

• 선정 이유
• 디자인 작업물
  • 오리지널 화면
  • 클론 디자인한 화면
• 오리지널 화면의 디자인 배경 추론해보기
• 클론 디자인 과정 중에 새롭게 익힌 피그마 사용법
• 배운 점 요약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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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앱도 다시 돌아보고

화면의 의도와 사용 패턴까지 생각해보는 계기로 만들어보자

 

7월부터 시작할 새로운 습관 화이팅